불교방송 배재수 기자, 국무총리상’ 수상

편집부   
입력 : 2018-07-06  | 수정 : 2018-07-06
+ -

불교방송(사장 선상신) 사회부 배재수 기자가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배재수 기자는 지난 2016년 양성평등기본법 관련 연속기획 3부작으로 방송부문 양성평등미디어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인재 발굴과 인터뷰, 다양한 관련 기획 기사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힘써왔다. 아울러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각계 남성들의 모임인 ‘성 평등 보이스’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자문위원, 여성가족부 출입기자단 간사 등으로도 활동하며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대중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재수 기자는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날듯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동반 성장할 때 가능하다. 앞으로도 남성과 여성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자로서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월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국민훈장 수상자로는 박순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지도위원과 김주숙 살기좋은 우리구 만들기 여성회,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 등이 선정됐고, 대통령과 국무총리,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등에 6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