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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통영 문화체험 실시

밀교신문   
입력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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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종합사회복지관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10월 23일(화) ‘Together 두 배 더 좋은 이웃 멘토링 프로그램 너나들이’를 통해 통영 일대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북한이탈주민과 녹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녹산동 행정복지센터, 강서경찰서, 강서구청이 함께 참여하여 루지체험, 동피랑 벽화마을 관람, 케이블카 체험 등을 통해 소중한 가을의 추억을 담았다. 


북한이탈주민 최 모씨는 “나들이를 통해 통영에 다녀와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좋은 여행이었다”며 “다른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남한에 적응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위로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