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 스님이 2018년도 문화재청에서 시상하는 ‘은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1992년부터 고려대장경의 전산화와 연구 등 경전과 고문헌의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통한 디지털 대장경시대를 연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수여식은 문화재청 주관으로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덕수궁 석조전에 열린다.
한편, 종림 스님 ‘축하연’은 행사당일 인 6일 오후 5시 30분 덕수궁 정문 인근의 ‘바닷가 작은부엌’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문의 02-926-8144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