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 명예의 전당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적극 홍보하며 희망등록자를 100명 이상 모집한 회원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 첫 명예의 전당 주인공 이원철 원사(수도방위 사령부 제1경비단)는 지난 2015년부터 군장병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 및 캠페인을 펼쳐 100여 명이 넘는 희망등록자를 모집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흥철 원사는 “오늘처럼 영광스러운 날은 오랜만”이라며 “더 많은 군인과 시민들이 장기기증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신 원사 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