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책특보단장·기획·감사·문화·호법국장 임명

밀교신문   
입력 : 2019-02-26  | 수정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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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226일 오전 종책특별보좌 단장에 초격 스님을 임명했다.

 

이어 기획국장에 각승 스님, 감사국장에 법오 스님, 문화국장에 효신 스님, 호법국장에 범종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원행 스님은 임명 직후 집행부 스님들과 업무적으로 협의해 종단의 어려운 일들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보단장 초격 스님은 경암 스님을 은사로 1987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한국문화연수원장, 총무원장 종책특보, 중앙승가대 총동문회 사무처장, 현등사 주지, 보광사 주지, 불교신문 사장, 13, 14, 15대 중앙종회의원, 16대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역임했다.

 

기획국장 각승 스님은 월탄 스님을 은사로 1991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동국대학교(서울)를 졸업하고, 총무원 호법국장, 문화국장을 역임했다.

 

감사국장 법오 스님은 보선 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쌍계사 주지,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남 강진 무위사 주지를 맡고 있다.

 

문화국장 효신 스님은 종수 스님을 은사로 1999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동국대학교(경주)를 졸업하고, 총무원 홍보국장, 호법국장, 감사국장을 역임했다.

 

호법국장 범종 스님은 근일 스님을 은사로 1997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총무원 홍보국장, 문화국장, 기획국장,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안동 광흥사 주지를 맡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