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까루나, 유현병 문인선화전 연다

밀교신문   
입력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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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국제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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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 스님) 갤러리카페 까루나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유현병 문인선화전’을 연다.
 
고원 유현병 작가는 문인화와 선묵화가 혼합된 문인선화를 개척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현병 작가는 2010년 대한민국 통일 미술대전 통일부 장관상, 2012년 우수그랑프리 미술대상, 2013년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2016년 한국문화예술인총연합회 명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문인화 부문 초대작가를 지내기도 했다.
 
까루나 측은 “그의 작품에서 주로 등장하는 동자승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며 “그의 그림들은 각박한 삶속에서 바쁘게 살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과 행복 그리고 위로와 안식을 선물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