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가야 자료 총서’ 발간 전 7권

밀교신문   
입력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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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가야와 관련한 국내 자료를 모두 모아 정리한 가야 자료 총서7(1)을 발간했다.

 

가야 자료 총서문헌 사료편 일제강점기 자료편 유적 발굴조사 자료편 논저 목록편으로 구성했다.

 

문헌 사료편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 국내 문헌과 일본서기, 삼국지 등 국외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904개의 사료를 주요 표제로 묶고, 이 표제를 연도순으로 구성했다.

 

일제강점기 자료편1907년부터 1939년까지 일제강점기에 조사된 총 33개의 가야 유적에 대한 조사 자료를 수록했다.

 

발굴조사 자료편은 영·호남지역의 38개 시··구에 분포하고 있는 가야 유적 638개소의 조사 자료를 수록했다. 또한, 가야 중심 권역 이외에 서울, 충청, 강원지역에서 가야 유물이 출토된 유적 90개소도 함께 소개했다.

 

논저 목록편은 가야와 관련된 문헌·금석문 자료, 지표·발굴조사보고서, 도록 등 기초 자료 목록을 정리했다. 또한, 지금까지 간행된 가야 관련 논저 총 5,164건을 정치·군사, 사회, 문화, 경제, 외교, 지리·교통, 종교·사상 등 주제별로 분류하여 목록화하고, 색인을 구성하여 쉽게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