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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노동위, 고 김복동 할머니 49재

밀교신문   
입력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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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조계사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317일 오후 2시 조계사 극락전에서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님 49를 봉행한다.

 

이날 49재는 여는말(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 약력 소개(김동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장) 추모사(혜찬 스님권미경 연대세브란스병원노조 위원장윤흥주 마리몬드 대표) 극락왕생 발원 기도(조계종 사회노동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 김복동 할머니는 지난 27년을 인권운동가로 살아오면서 일본군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여성인권을 위해 애썼다. 12893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