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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고 방건희·심인고 이동욱 교장 취임식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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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광 정사, 2019학년도 중등학교 임용장 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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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는 3월 12일 오전 11시 교내 회당기념관에서 제15대 방건희 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임 방건희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실천으로 학교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즐거움과 행복감을 누릴 수 있는 학교, 선생님들이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학교, 학부모님들이 믿음과 애정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축사를 통해 “새로 부임하신 방건희 교장과 함께 무한히 발전하는 진선여고의 앞날을 그리며 훌륭하신 역량으로 42년 진선여고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길 바란다”며 “한편으로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넣어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늘 한발 앞서가는 학교를 만들어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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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심인고등학교도 3월 14일 오전 11시 교내 체육관에서 제21대 이동욱 교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이동욱 교장은 이날 “지금 우리 사회는 미래역량을 강조한다. 그것은 곧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말하는 것”이라며 “우리 학교의 건학이념인 이타자리의 인성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에 대한 헌신, 창의와 융합의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여 자신의 꿈을 스스로 실현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축사에서 “이동욱 교장의 취임을 통해 심인 가족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확신한다”며 “또한 회당학원의 건학이념에 따라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주체적인 인격을 가진 인재를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3월 12일 오전 10시 진선여자고등학교 내 이사장실에서 진선여자중·고등학교 정교 법연 정사와 방건희 교장, 정극상 교감직무대리에게 각각 임용장을 수여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14일 오전 10시 심인고등학교 정교실에서 심인중·고등학교 정교실장 신혜 정사, 정교 도연 정사를 비롯해 심인고등학교 이동욱 교장, 한상권 교감직무대리 등 9명의 교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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