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교정협회 명예회장 승천 스님이 10월 26일 과천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73회 교정의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승천 스님은 35년간 수용자를 위한 봉사를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태고종 포교원장, 전국 태고경승협의회 회장, 전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읍분원 일광사 주지, 태고종 전북교구 자문위원, 중앙교정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