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인물/인터뷰

"산내연수원은 최세정 개인이 운영"
진각종 총무국장 겸 농림촌 이사를 맡고 있는 효심 정사가 3월 27일 인터뷰를 통해 "산내청소년연수원시설은 농림촌이 운영한 것이 아니라 최세정 개인이 운영한 것일 뿐 농림촌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효심 정사는 "산내청소년연수원은 복지법인이 당연히 갖게될 권리를 복지법인 대표이사 최세정이 아닌 자연인 최세정으로 명의를 취득한 것과 종단의 종의회를 거치지 않고 최세정 개인이 임의적으로 권리를 취득한 것"이라며 "개인 최세정의 지시에 의해서 손개락 개인이 관리를 맡았을 뿐이며 농림촌 이사들은 운영에 참여한 사실도 없었고 운영과 관련해 협의한 사실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효심 정사는 이어 "농림촌 설립은 종단의 장기적인 성지조성계획 목적이 가장 크며 또한 종단이 지금까지 농지를 직접 소유할 수 없어 스승님 개인명의로 등기된 울릉도 등 기타의 종단부지들을 영농조합법인 소유로 통합할 수 있고 향후 구입할 토지 중 일부 농지가 섞여 있어도 영농법인명의로 일괄 취득할 수 있으므로 종단의 바...
2008-03-31 15:13:25
제주 한라배 수영서 2관왕 '쾌거'
위덕대학교 윤문희(사회체육 1년) 학생이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한수영연맹이 개최한 제3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대학부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윤문희 학생은 대학부 배영 200m에서 대회신기록인 2분 30초 56으로 우승했으며, 배영 100m에서도 1분 09초 87로 우승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북체육중고를 졸업한 윤문희 학생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기 위해 올해 위덕대 사회체육학부에 입학했다.이재우 기자 samjuk@milgyonews.net
2008-03-28 10:10:04
"홍천물건 매입과정부터 문제 투성이"
진각종 통리원 재무부장 지정 정사가 '홍천물건'과 관련해 종단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지정 정사는 "그동안 홍천물건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어디까지 매입이 진행되었는지 정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정 정사는 홍천물건과 관련해 "현 집행부의 방침은 입찰경락 받은 물건이기는 하나 전체 물건 중 토지와 건물이 각각 절반 정도로 향후 불확실한 소요자금의 충당, 종교재산으로 명도와 권리행사 어려움 등 유지재단에서 소유하기에는 많은 어려움과 위험이 내포되어 있었다"며 "매수의향서 유효확인 후 유효하면 매각처리하고, 그렇지 않으면 입찰보증금 3억6천만 원을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매입해서 소유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홍천물건 매입과정을 설명해 달라."홍천물건은 매입과정에서부터 편법으로 시작되었다. 홍천물건이 경매에 나오자 전 집행부는 매입을 추진하였지만 홍천물건은 농지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영농조합 법인이 아니면 매입이 불가하였다. 때문에...
2008-03-17 20:47:56
“사감원의 징계는 정당한 것이었다”
지난해 12월 28일 종단으로부터 최세정, 손개락, 손덕호, 윤희택 등이 체탈도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사감원 사감부장 정훈 정사가 2월 26일 그동안 진행된 사건 개요 및 사건 과정 등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사감부장 정훈 정사는 “체탈도첩을 받은 자들이 아직까지 종단을 폄훼하고 이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력들이 부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인터넷을 통하여 악의적으로 종단을 비방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제는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사감원의 판단에 따라 사실 그대로 밝힐 필요성을 느꼈다”며 “현재 상당부분 소송이 진행 중에 있어 세세한 부분까지 말할 수는 없지만 최세정, 손개락 등이 체탈도첩을 받은 이유와 배경 등에 대한 진실은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훈 정사는 또 “처음 사감원에서 내린 징계처분은 경미했으나 이에 불복, 교도를 동원해 종단의 화합을 깨고 스승을 음해, 모독한 행위는 오역죄를 짓는 행위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죄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이...
2008-03-03 11:51:52
송광사 유나 현묵 스님
"송광사는 부처님 법답게 살자는 목우가풍(牧牛家風)의 정신이 이어져 오고 있는 곳입니다."조계총림 송광사 선방 수장 유나 현묵 스님은 동안거 해제일인 2월 21일 "송광사는 높고 낮음이 없이 대중 전체가 솔선수범해 울력에 동참하고 예불과 공양을 함께하는 승가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보조국사 이후 목우가풍 정신이 베어있는 곳"이라며 "다른 선방과 달리 용맹정진이나 철야정진을 하지 않고 꾸준하게 부처님 법대로 출가의 본분에 맞게 수행정진하며 살고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현묵 스님은 1971년 출가 후 지리산 칠불사에서 7년간 묵언수행을 하는 등 30년 넘게 오직 수행에 전념해온 선승이다.올해 송광사 동안거에는 수선사와 문수전에 30명이 입방해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성만했다. 현묵 스님은 "송광사의 교육과 수행은 오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딱딱하고 엄격함이 묻어 있어 교과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러한 수행을 배우고자 다른 사찰에서 행자교육 위탁을 요청해 현재 10명의 행...
2008-02-25 16:52:08
"종단 참여제도개선과 수행풍토 조성"
태고종(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종도들의 종단 참여제도개선과 수처작주(數處作主) 풍토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1월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는 전승관건립 등 물량적인 전통회복에 치중했다면 올해는 정신적 가치관적인 전통종단 회복을 위해 종도와 불교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운산 스님은 또 "이제는 주인의식을 갖고 태고종단의 일원으로 종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부종결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종도들의 능동적 참여를 독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태고종은 이를 위한 방안으로 분담금 제도 일부를 개선한다. 사찰분담금은 지방세 개념으로 지방교구분담금으로 돌려주는 대신 승려의무금을 종단의무금으로 명칭을 변경, 총무원에서 분담금을 받도록 해 승려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격조정위원회를 구성 사찰이나 종단명으로 등록되었더라도 연원적으로 개인사찰이었다면 개인사찰로 등...
2008-01-31 14:16:50
"수행과 포교기틀 위한 제도정비"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1월 29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종무기조를 수행과 포교에 중점을 둔 종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제도정비 기틀마련에 종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관음종은 최우선 과제로 1월 22일 개정 공포된 종헌·종법에 대한 개정작업 착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45차 중앙종회에서 종회의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총무원장, 호법원장, 교육원장, 포교원장, 사회부장, 사서실장을 위원으로 하는 '종헌·종법개정위원회'를 발족했다.홍파 스님은 "이번 종헌·종법개정은 삼보정재를 투명하게 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한편 승단의 위계질서를 확고히 하는데 있다"며 "특히 애매모호했던 규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시비비의 소지를 없애고, 수행과 포교에 중점을 둔 종단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관음종은 그동안 중단되었던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의 불교학자들이 참석하는 제7회 국제학술 강연회를 올해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다. ...
2008-01-31 14:02:58
"타종단 군승파송 사실상 어렵다"
조계종이 진각종과 천태종 등 타종단 군승파송에 대해 "내면적 문제가 많아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1월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진각종과 천태종의 군승 참여문제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얘기해 오고 있지만 여러 부분에서 의견이 맞지 않는 것이 많이 있다"며 "종단과 종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공적인 자리에서 말할 수 없는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지관 스님은 "군승파송문제에 있어 어느 종단은 독립을 추진하고, 어느 종단은 의식제도가 안 맞아 어려운 점이 많다"며 "국방부와 종단(조계종), 타종단 등이 함께 맞물려 있기 때문에 조계종만이 어떻게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지관 스님은 "원장 소임을 맡은지 3년이 되어 가는 동안 수행과 전법의 본분을 다해나가는 것을 제일의 가치로 삼아 종단을 운영해 왔다"며 "말은 하기 쉬워도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처럼 최선을 다해 말보다 실천이 동반될 수 있도록 노력해...
2008-01-21 16:48:47
"상월원각 대조사 탄신 100주년기념사업 본격 추진"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1월 8일 서울 관문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인사 성역화사업 및 상월원각 대조사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천태종은 올해 주요 종무계획으로 △총본산 구인사 성역화불사 △상월원각 대조사 탄신 100주년(2011년) 기념사업 본격화 △통일사업 지속전개 △국제교류 및 해외포교 활성화 △시대상에 부합되는 사회복지사업 전개 등을 제시했다.정산 스님은 상월원각 대조사 탄신 100주년 사업과 관련해 "5가지 주요사업 중 올해 가장 역점을 둬야 할 것이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천태종의 새로운 위상을 제고해 나가는 것"이라며 "대조사님의 탄생지, 정법지, 수행처 등에 대한 성역화 및 행장, 어록, 유품, 사상 등이 총망라된 일대기를 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산 스님은 또 "2011년까지 유훈계승을 위한 100만독 관음독송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관음신앙 종단으로서 한국불교 내에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해 ...
2008-01-09 16:43:23
외국인 스님이 포교대상 원력상 수상
“포교대상 원력상은 30년 동안 도와준 불자들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외국인 스님으로는 최초로 조계종 포교대상 원력상을 수상한 무진(스위스 법계사 주지) 스님은 “유명인사가 아니라 보통사람들이 포교대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무진 스님은 1971년 스위스 제네바대학 교육심리학전공 석사학위를 받은 후 1976년 스리랑카 스리난다라마야사에서 아난다마이크리아 스님을 은사로 사미니계를, 1984년 석남사에서 인홍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한 후 1987년 원명 스님과 함께 연등국제불교회관을 건립해 국제포교사 양성에 매진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맞아 한국불교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포교사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스님은 국제포교사 양성교재를 제작하고 교육과정을 손수 만들어 제1기 국제포교사를 배출시켰으며 1997년까지 연등국제불교회관 강사와 서울국제부인회 등에서 한국불교를 강의하는 등 한국불교를 세계화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
2007-12-06 14:49:40
"직영사찰 의미 살리는데 노력"
조계종 총무부장 겸 조계사 신임 주지 원학 스님은 11월 3일 오후 조계사 종무소 접견실에서 불교계 언론 기자들과 만나 주지 인사과정과 조계사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원학 스님은 "조계사 주지 인사로 발생한 여러 문제들은 신도들이 직영사찰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생긴 일"이라며 "임기동안 직영사찰의 의미를 살리고 포교1번지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사찰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원학 스님은 이어 "11월 13일자로 주지로 임명된 후 3주정도 인사문제로 여러 가지 잡음이 있었지만 이러한 잡음들은 서로간의 이해가 부족해서 온 것"이라며 "조계사를 비롯해 직영사찰의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조계사만은 종단에서 직영사찰의 의미에 맡게 운영하기 위한 총무원장의 뜻이며 직영사찰이 총무부의 소관이기 때문에 총무부장이 주지를 겸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신도회에서 주안점으로 내세운 신정동 국제선센터 운영부분과 관련해서 원학 스님은 "국제선센터가 준공되면 포교당으로 운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
2007-12-04 12:55:01
“봉사활동은 친구가 돼주는 것” 진선여고 2학년 송지혜양
“봉사는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똑같은 마음과 행동으로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입시에 쫓겨 바쁜 일상을 보내는 여느 학생들 틈에서 3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진선여고(교장 김기덕) 2학년 5반 송지혜양은 “지난해 여름방학 때 어머니께서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신망애재활원으로 1박 2일 봉사활동에 저를 데려가셨는데 그것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라며 “처음에는 봉사활동이 익숙하지 않아 두려운 마음도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지혜양은 “해야 될 말과 하지 말아야 될 말, 그리고 평소와는 다른 조심스런 행동을 왠지 해야만 될 것 같아 처음에는 소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했었다”고 한다. 그런 지혜양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지금은 먼저 지혜양의 이름을 부르며 뛰어 나와 반겨주는 친구들도 많아 “정이 많은 그 친구들과 이제는 서로 헤어지기 아쉬워해요”라고 했다. 지혜양을 가슴 따뜻한 사람으로 키워 낸 어머니 남궁순희씨는 ...
2007-11-09 14:39:34
선암스님 사진전 개최
연꽃 사진작가로 유명한 선암 스님이 11월 21일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출가'란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는 선암 스님은 환갑을 맞아 지난 38년간의 촬영활동을 기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사진집 '출가'는 태고종의 대소사와 대중들이 숨기고 싶어하는 모습마저도 렌즈로 들여다보며 수행이자 포교라고 생각한 선암 스님의 38년간 기록들이다. 사진집은 수행자가 되기 위해 산문에 들어선 행자의 모습부터 해탈을 얻는 모습까지 담아냈다. 이전의 '연(蓮)'이나 '영산재' 등도 스님의 평소 소신을 잘 드러낸 사진집이었듯이 '출가'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명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태고종 총무원 문화종무특보, 봉원사 부주지이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분과 위원장인 선암 스님은 1979년 중앙일보 사진공모전 입상을 시작으로 1988년 일본 아사이신문 제50회 국제사진공모전에서 입선했으며, 영산재 사진집을 두 번...
2007-11-07 14:07:45
"한중교류 새 이정표 될 것"
"그동안 부처님의 사상과 불교문화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했으나 이번 교류를 계기로 우리의 천태사상을 중국에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불교 종단으로는 처음으로 10월 30일 중국 북경 영광사에서 중화종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엽소문)에 천태종 성전 5천권을 전달한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10월 26일 북경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천태종 성전은 중화종교문화교류협회를 통해 중국 전역의 사찰과 대학, 도서관, 관공서 등에 배포될 예정"이라며 "중국인들에게 한국 천태종의 종지·종풍을 설파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중국어로 출판된 천태종 성전은 1971년 천태종 성전편찬회가 상월원각대조사의 뜻을 받아 발행한 천태종의 종전으로 △성전편 △실행편 △의식편 △교상편 △교리편 △종사편 등 6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천태종 성전 전달과 관련해 정산 스님은 "지난해 8월 엽소문 국제종교사무국장이 서울 관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국의 교류를 요청해와 실무진의 1년 여 노력 끝에 지난 7월 중...
2007-11-02 21:47:10
"민간성직자 체계정립 하겠다"
"민간성직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군포교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출범 2년을 맞아 교구장 일면 스님은 9월 19일 국방부 원광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군 구조와 군불교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는데 2년을 맞으면서 군을 이해하는 눈과 마음이 생긴 것 같다"며 "남은 2년 동안 민간성직자 체계정비와 타종단 군승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교 활성화를 위해 조직과 제도정착, 재정확보가 힘들었다는 일면 스님은 "2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스님과 불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일면 스님은 향후 2년의 중점사업으로 범종단 네트워크 구축 및 만인동참 활성화를 통한 재정확보, 민간성직자 체계정립, 부대 구조개선에 따른 법당 신설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범종단 후원 네트워크 구축, 후원조직의 활성화, 만인동참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9월 말까지 민간성직자를 군종교구에서 임명해 효율적인 법회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진각종, ...
2007-09-20 15: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