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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치유 효과 연구…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공동으로 템플스테이 치유 효과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연구는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 전후의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변화와 환자의 증상 변화를 임상시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연구다.임상시험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참여 전·후와 4주 후 분변 채취키트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증상 변화와 임상시험 만족도 등을 조사하는 과정을 통해 검증할 예정이다.임상시험 참가자는 △20세 이상 69세 이하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 △3개월 이상 지속 되는 복통과 배변 습관 변화 △ 사전 검사를 통해 결격 사유가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최대 100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까지다. 참가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연구담당 031-961-8441, 031-961-8457)으로 문의하면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
2023-05-10
노숙인시설‧쪽방 주민 보호 업무 종사자 템플스테이 지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사회공익 템플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및 한국자활연수원과 함께 노숙인시설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지원한다.이번 템플스테이 체험 지원대상은 일선 현장에서 ‘쪽방 주민과 거리 노숙인의 동사 사고 방지 및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발생 예방, 주‧야간 순찰, 무료급식 지원’ 등 약 1만4천여명의 노숙인 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사자들이다.서울‧경기지역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경국사’와 인천 ‘전등사’에서 진행하며, 기타지역 종사자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충주시 소재의 ‘석종사’에서 한국자활연수원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스님과 차담 및 명상 등 템플스테이 체험이 있다.문화사업단장 원명 스님은 “이미 심신치유 연구 효과를 증명한 템플스테이 체험를 통해 노숙인시설 종사자들의 지친 심신의 안정을 찾고 소진된 마음이 충전되며, 사회적 역할에 대...
2023-05-10
조계종 용주사, 2023 경기도 연등 음악축제 개최
효찰 대본산 용주사에서 음악으로 화합되는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조계종 수원 용주사(주지 성효 스님)는 5월 19일 오후 7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3 경기도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이날 음악축제는 개그맨 양상국 씨의 사회로 △용주사 합창단 공연 △ 육법공양 시연 △가수 태진아·정미애·심신·김양·나현아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모두가 즐기며 치유 받을 수 있는 이번 연등 음악축제에 많은 분들이 구경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3-05-09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보존처리 시작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이 국보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을 부분 해체해 보존처리한다.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은 전체 높이 6.14m로 국내 석등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각황전 앞 석등은 정기조사와 문화유산 특별 종합점검, 정밀안전진단 등의 결과 석재 표면에 다수의 박리를 비롯해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분 해체·보존처리가 결정됐다. 지난 4년 간의 점검 결과, 화사석에서 구조적 불안정을 초래하는 관통상 균열 11개, 표면 균열 1개가 확인되었으며, 7조각으로 파손된 상태였다. 상대석도 관통상 균열이 확인되며 5조각으로 파손된 상태였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각황전 앞 석등의 8개 부재(상대석, 화사석, 옥개석, 복련대, 앙화, 보륜, 보개, 보주)를 부분 해체해 5월 12일 대전에 위치한 국립문화재연구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세척, 구조보강 접합, 신석 복원 등의 공정을 통해 보존처리할 예정이며 2025...
2023-05-09
불교중앙박물관, ‘명작:훍 속에서 찾은 불교문화’ 전시 개막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특별전 ‘명작:흙 속에서 찾은 불교문화’를 5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와 공동 개최한다.전시구성은 △1장 기와와 전돌:사찰 건축의 재료 △2장 사찰의 장엄 △3장 금인(金人)으로 나타나신 부처님 △4장 사찰의 일상 △5장 왕경의 불교문화, 지방으로 전해지다 등으로 구성되어, 사찰의 기와와 전돌, 장신구, 불상과 스님들이 사용한 생활용품 전시를 비롯해 경주, 군위, 삼척, 함안에서 출토된 불교문화유산을 서로 비교할 예정이다.한편,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는 5월 1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신라왕경과 지방 사찰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이번 특별전시와 함께 발굴한 불교문화유산의 조사 성과를 공개한다. 학술세미나에서는 △경주 황룡사 회랑 외곽 공간에 대한 최신 조사 성과(최문정,...
2023-05-08
문화재관람료 명칭 ‘매표소’→‘불교문화유산 안내소’로 변경
법주사 불교문화유산 안내소 현판식<사진=조계종>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문화재관람료 감면 시행 첫날인 5월 4일 충북 보은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매표소’의 명칭을 ‘법주사 불교문화유산 안내소’로 변경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겸 법주사 주지인 정도 스님과 조계종 총무부장 호산 스님,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회의원, 문화재청 이경훈 차장, 최재형 보은군수,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교구본사주지를 대표해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은 “문화재관람료를 면제함에 따라 좀 더 많은 국민들이 불교문화재를 가깝게 할 수 있게 된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법주사에서도 대단히 만족하고 있고 (방문자들을 위해) 좀 더 세심한 배려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겠다”고 밝혔다.총무부장 호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재관람료 감면 시행을 기점으로 불교문화유산이 국...
2023-05-08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최장수 이웃돕기 프로그램 공식 인증 획득
불교방송의 ‘거룩한 만남’이 지상파 라디오 최장수 이웃돕기 프로그램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불교방송은 5월 2일 진행된 개국 33주년 기념식에서 KRI한국기록원으로 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거룩한 만남’ 진행자인 지인 스님은 “회사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자비 나눔을 멈추지 않았다”며 “무주상보시에 동참해 준 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거룩한 만남’은 1991년 4월 5일부터 현재까지 32년 동안 총 1,654회 방송하며 128억여 원의 후원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3-05-08
보물 ‘자수가사’ 보존처리 현장 보물 지정 후 최초 공개
액자에 들어있는 자수가사<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정소영)와 서울시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9회(1일 3회)에 걸쳐 대전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보물 ‘자수가사’ 보존처리 현장을 공개한다.이번에 보존처리 과정을 공개하는 보물 ‘자수가사’는 불교에서 말하는 ‘세 가지 보물(부처‧경전‧존자)’ 125개의 도상을 수로 놓은 작품으로, 지난 1979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행사는 유물의 안전한 공개를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1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자수가사 소장처인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 내 ‘프로그램 예약하기’ 란에서 5월 10일 오전 12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보물 ‘자수가사’의 보존처리를 위한 과학적 조사와 젤 세척, 인공 열화 실험 등 직물 보존처리 최신 정보와 함께 명주짜기, 천연 염색과 같은...
2023-05-08
유병용 초대 사진전 ‘절로 절로 저절로’ 개최
사진작가 유병용 사진작가가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초대전 ‘절로 절로 저절로’ 초대전을 갖고 사진집을 발행한다.50여 년 동안 장미, 들꽃, 인물, 도시 풍경 등에 집중했던 작가는 지난 2017년 ‘사진, 말 없는 시’ 전시 후 6년 만에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찾아갔던 200여 곳의 절 가운데 작가의 가슴에 갈무리해 온 절 풍경 100여 점을 통해 절에 머물던 자신의 시간을 들려준다.조계종 석불사 종무실장을 맡고 있는 웅산 유병용 작가는 198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여 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ROSE(1988년) 등 5권의 사진집과 수필집, 이론서 등도 펴냈다.전시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며, 10일 오후 6시 개막식 및 사진집 출판기념회가 진행된다. 또한 13일 오후 3시에는 작가와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3-05-03
‘삼보종찰 소장 인장 특별전’ 개최
송광사성보박물관(관장 고경 스님)은 5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불보종찰 통도사, 법보종찰 해인사, 승보종찰 송광사 등 ‘삼보종찰(三寶宗刹) 소장 인장 특별전’을 개최한다.전시에는 통도사 소장 인장과 인장함 등 관련자료 17점과 해인사 소장 인장 및 관련 자료 27점, 송광사 인장 및 관련 자료 30점 등 70여 점의 유물이 출품됐다.이번 인장 특별전을 통해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일제의 31본산 본말사제도 시행 전에 이미 수사찰(首寺刹)을 중심으로 한 수말사(首末寺)제도가 시행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대표적인 예로 송광사와 해인사, 통도사에 각 지역의 수사찰임을 증명하는 인장들이 남아 있다.사찰 인장에는 보통 4자에서 9자까지 새겨 넣는데 여기에는 각 시기별 사찰 승직(僧職)의 명칭 변화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다. 일례로 송광사의 경우 주지(住持)는 보조국사 때부터 1831년까지 사용되었다가 1832년부터 1902년까지 총섭으로 불렸고, 1903년부터 1904년까지는 ...
2023-05-03
문화재청, 조선시대 불화·불상 2건 보물 지정 예고
아미타팔대보살도<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조선시대 불화인 ‘아미타여래구존도’와 순천 동화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아미타여래구존도’는 1565년(명종 20)이라는 제작연대가 정확한 조선 전기 불화로, 화기에 조성연대, 화제, 시주질 등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전기에 그려진 아미타여래구존도는 6점이 현존하는데, 국내에 있는 작품 중 유일하게 제작연도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채색 불화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순천 동화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수조각승 계찬(戒贊)을 비롯해 인계(印戒), 영언(靈彦) 등 7명의 조각승들이 1657년(효종 8) 완성해 동화사 대웅전에 봉안한 삼불상이다. 세 불상의 복장에서 각각 발견된 조성발원문을 통해 조성연대, 제작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불상 제작에 필요한 상세한 시주물목이 기록되어 있어 조각승 간의 협업과 분업, 불상 제작에 필요한 물목과 공정을...
2023-05-03
문화재청, 제31대 문화재 위원·전문위원 위촉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5월 1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재위원 100명과 문화재 전문위원 199명을 위촉했다.스님으로는 문화재위원에 문화부장 탄 원스님(건축분과), 구례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동산분과), 불교신문 사장 삼조 스님(사적분과), 영광 불갑사 주지 만당 스님(천연기념물분과), 김해 성조암 주지 허허 스님(매장분과), 안양 염불사 주지 향림 스님(근대분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철우 스님(민속분과), 서울 진관사 주지 법해 스님(세계유산분과), 현대불교신문사 대표 혜도 스님(궁능분과) 등이다.전문위원에 조계종 사서실장 서봉 스님(동산분과), 총무원 사서국장 일규 스님(사적분과), 조계종 문화국장 용주 스님(천연기념물분과), 불교중앙박물관 학예사무국장 성민 스님(매장분과),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선효 스님(근대분과), 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 호암 스님(민속분과), 운문승가대학교 교수 운산 스님(세계유산분과)...
2023-05-02
조계종, 5월 4일부터 65곳 사찰 문화재관람료 ‘감면’
조계종이 5월 4일부터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관람료 사찰 65개소에서 대한 문화재관람료 감면을 시행한다.이번 문화재관람료 감면은 문화재보호법 개정에 따라 문화재관람료 감면 비용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돼 시행하개 됐다. 그러나 국가지정문화재가 없는 사찰의 경우는 기본과 같이 관람료 제도를 시행한다.조계종과 문화재청은 5월 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 유산인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제반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관람료의 단순 감면이나 그에 따른 비용의 지원 외에도 사찰의 기존 ‘관람료 매표소’를 ‘불교문화유산 관람안내소’로 변경해 불교문화유산 향유 문화 조성과 안전 관람을 위한 안내 역할을 수행토록 하기로 했다.한편, 문화재관람료 감면 시행 기념행사는 5월 4일 오전 10시 법주사 일주문에...
2023-05-02
BTN라디오, 아침 프로그램 봄맞이 새 단장
BTN라디오(대표이사 구본일) 아침 프로그램이 5월 1일 새 단장을 한다. 우선 5월 1일 월요일 ‘오! 지금, 준한입니다’가 생기를 머금고 청취자를 찾아간다. 홍대선원 ‘저스트비(JustBe)'의 주지이자 힙한 포교를 몸소 실천중인 MZ스님 준한 스님이 진행을 맡았다. 수요일에는 속시원하고 담백한 ‘송산 스님의 힐링 킬링’이 청취자를 맞이한다. 시즌 2로 돌아온 ‘힐링킬링’은 지루함과 피로함은 떨치고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한편, 클래식과 불교의 만남 ‘아름다운 세상 진명입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전 7시에, 여여한 음성으로 전해 듣는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시간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전 7시에, 일상에 스며든 불교에 대해 알아보는 알토란 같은 시간 ‘일각 스님의 다인다색’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에 변함없이 청취자를 찾아간다.매일 달라지는 스님 DJ의 5인 5색 라디오는 울림 앱과 BTN라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청취할 수 있다.이재우 기자 san10...
2023-04-28
문화재청,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 보물 지정 예고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 전경<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4월 27일 전남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강진 백련사는 고려말 원묘국사 요세(1163~1245)의 결사처(불교의 혁신운동)로써 조선시대에도 많은 승려들이 수행했던 사찰이며, 주불전인 대웅보전은 1760년 화재 이후 1762년에 중수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단층 건물이다.대웅보전은 공포의 형식과 초각 등 세부기법이 화려하고, 기둥 상부의 용머리 조각, 천장 상부의 용머리 장식 등은 해학적이고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실내를 채운 여러 마리의 용과 봉황 장식 등은 18세기 이후 불전 건축이 장식화 되는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