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법문화복지법인(이사장 정우 스님)은 2월 5일 서울 서초구청과 경기도 고양특레시에 자비의 쌀 8,000kg를 각각 전달했다. 홍법문화복지법인 이사장 정우 스님(구룡사 회주)은 “우리 절은 동안거 해제 때마다 홍법 큰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우리 사회를 맑고 청정하게 정화시키는 데 일조하기 위해 쌀 모연 행사를 열고 있다”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 쌀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모연한 자비의 쌀 8,000kg는 서울 구룡사가 3,000Kg(10kg 300포), 일산 여래사가 5,000kg(10kg 300포, 40kg 25포)이며 각각 서울 서초구, 고양시 관내의 독거노인, 불우이웃, 장애인 복지관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대구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숙영)은 2월 3일 원내 1층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정숙영 원장을 비롯하여 종사자, 어르신 등 30여 명이 동참했으며, 인사말(정숙영 원장)에 이어 부럼 깨기와 박 터트리기 등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부럼깨기와 박 터트리기로 올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었다”며 “다른 어르신들과 요양원 직원들과 다함께 어울려서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사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2월 1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로구주민소통센터(구 종로구마을자치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조계사는 종로구로부터 2019년부터 종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위·수탁 운영해으나 서울시(시장 오세훈) 정책 변화로 예산이 축소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종로구가 센터 명칭을 ‘종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종로구주민소통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날 조계사에 운영을 다시 맡겼다. 종로구는 올해 센터 운영을 위해 예산 3억2천여만 원을 편성했다.종로구주민소통센터는 앞으로 주민소통 공모사업 추진 지원, 주민 간, 세대 간, 민관 간 소통·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추진, 주민소통센터 사업 홍보 및 주민소통채널(SNS) 운영 등을 진행한다.

조계종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1월 17일 조계종 학도암과 함께하는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특별후원사찰 학도암 주지 현무 스님, 노원구의회 오금란, 손영준, 김경태, 강금희 의원, 대한노인회 노원지회 이상묵 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학도암 봉사단에서는 전일부터 직접 육수와 겉절이, 동그랑땡을 직접 만들고 조리부터 배식까지 함께 따뜻한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 명을 초대해 함께 떡국을 나누었으며 기념품으로 양념갈비와 김, 마스크,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지역주민 윷놀이 대회 ‘온(溫)정 윷놀이 한마당’을 진행했다.‘온(溫)정 윷놀이 한마당’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1~3호 거점공간(옥수동·금호2,3가동·응봉동)에서 요일별로 진행됐으며, 응봉동은 아동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지역주민, 옥수동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금호2,3가동은 중장년 및 1인 가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이 됐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원혜 정사)은 1월 6일 오후 2시 대구 불승심인당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와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를 비롯한 운영이사진과 산하시설(지역복지 및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총 26개 시설) 시설장 및 중간관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인 원혜 정사는 “2023년은 모든 종사자들이 하심을 바탕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우리의 소외된 이웃과 동료, 그리고 지역사회의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며, 작은 것에서부터 솔선수범하여 말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더욱 인정받고 발전할 수 있는 우리가 되자”며 “더불어 참된 신행과 수행을 통해 더욱 모범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다함께 이루어가자”고 당부했다.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진각복지재단의 진각종과 한 가족, 한 식구이며, 이에 우리 모두가 함께 서원하는 모든 일이 원만히 성취될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자”며 “종단에서는 재단의 발전을...

배경자금촌옥(대표 배보경)은 1월 16일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했다.배경자금촌옥 배보경 대표는 “추운 날 어르신께 따뜻한 밥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2월 교육문화 프로그램 접수를 실시한다.2월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아동 대상으로 스피치, 보드게임, 큐브, 역사, 체육, 요리, 과학 교육 등이 있으며 성인 대상으로 필라테스, 취미미술, 기혈체조, 줌바댄스, 홈베이킹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과 일정은 낙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2월 교육문화 접수일정은 1월 18일부터 27일까지이다. 문의 051-271-0560~1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대구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숙영)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먼저 12월 15일 보은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낭송 발표회’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1년간 ‘정숙영의 마음속 풍경소리’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시낭송을 마음껏 뽐내고 수료 했다.또한 12월 21일, 22일 이틀간 기관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의견 등을 반영하여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직원 간담회와 직원복지향상을 위한 영화관람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마지막으로 12월 29일에는 보은노인전문요양원과 인연을 맺은 어르신 및 종사자와 함께 2022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2023년을 활기차게 맞이하기 위하여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범석심인당(주교 현강 정사)은 12월 29일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을 찾아 부산지역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범석심인당 신교도들이 직접 포장한 양말과 낙동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장난감과 양말 등도 포함됐다.낙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역할만 했는데 직원들을 위해 직접 포장해준 선물을 받으니 너무 감동이고,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이하 한종사협)가 주최하는 제17회 종교사회복지대회가 12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지역사회 복지실천과 발전을 위해 공헌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에서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원혜 정사는 2007년 진각복지재단 울산지부장을 시작으로 2019년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선임되어 국내 사회복지시설 재수탁 및 신규수탁 6건, KOICA 공모를 통한 신규 해외사업 선정, 다양한 후원금품 개발을 통한 32개 산하시설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의 이용자, 소외계층(노인, 아동,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한편, 제17회 종교사회복지대회는 한종사협 소속 종단 이사 및 실행위원, 복지재단, 법인 및 시설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종(교)단의 22년 복지활동영상 상영, 기조강연, ...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과 화전마을(녹산5통) 주민자치회는 11월과 12월에 결처 쾌적한 마을입구 조성을 위해 녹산동 행정복지센터,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공사업체 (주)성심과 함께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화단을 조성한 곳은 녹산동 화전마을로 그동안 마을입구에 무단으로 투기되던 대량의 쓰레기로 인한 마을 미관 훼손으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이번 마을입구 화단조성 사업은 올해 6월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지역 조사 중 마을의 어려움을 파악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주민들과의 회의를 지속했고, 지난 11월 실시한 제1회 화전마을 주민공청회에서 주민이 제안한 화전마을입구 화단조성 사업이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실행에 옮겼으며 그 과정에서 민, 관, 기업체의 협력을 이끌어내면서 사업이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마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