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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제697호)
한중일대회와 올림픽정신
[2017-09-15 10:13]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불교지도자들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류공영의 메시지를 밝혔다.

제20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에 동참한 3국의 지도자들이 9월 6일 저녁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국민화합대회에 함께 했다. 이 자리는  5개월 여를 앞두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부터 순차적으로 올림픽을 치러야 하는 3국의 불교지도자들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뜻을 모으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따라서 한중일 3국 불교지도자들과 우리나라 정부 및 올림픽조직위원회 등에서 동참한 귀빈, 어린이들이 동참한 점등식을 갖고 협약문을 채택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관계기관의 공동노력을 촉구하면서 범국민 인식과 참여열기 확산을 위한 등달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올림픽의 기본정신은 인류평화와 친선도모다. 올림픽헌장에서 명시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스포츠의 기조인 육체적 노력과 도덕적 자질을 일깨우고 이해관계를 떠난 우호적인 대회에 선수들을 모이게 함으로써 인류평화를 유지하고 인류애를 진작시키는데 있다'라고 한 것이다. 올림픽대회는 또 '어느 국가나 개인에 대해서도 인종이나 종교, 정치적인 이유로 차별해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며 개인간의 경기이지 국가 간의 경기가 아니라는 점,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금지한 점, 영리성을 배제한 점 등에서 철저한 스포츠정신에 입각한 인류친선의 숭고한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역시 한중일 3국 불교의 교류를 통한 서로간의 발전과 황금유대를 목적으로 한다. 20여 년을 이어온, 전통과 역사를 가진 대회이기에 올해는 주제도 '한중일 3국 불교우호교류의 지속 가능한 교류발전'으로 정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역시 20년을 이어온 대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사진전, 영상전 등 회고적 성격의 부대행사를 마련하면서 새로운 통찰과 비전으로 미래를 위한 담론의 장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제20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 본행사인 세계평화기원대법회에서 동참자들이 세계불교의 중흥, 우의와 연대로 세계평화 기여, 수행과 실천으로 정토세계 구현 등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밝힌 데서도 엿볼 수 있듯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여법하게 치러 동북아는 물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대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3국의 불교지도자들이 한 자리에서 서원하는 바처럼 인류의 축제가 돼야 함은 누구나 한결 같이 바라는 바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국민화합대회에서는 8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가 주도한 대합창곡 보현행원송을 무대에 올랐다. 보현행원은 우리들이 삶 속에서 구현해야할 것이자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행에 다름 아니기에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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