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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설조 스님, 종단 혁신 함께하길” VS 적폐청산시민연대 “즉각 사퇴하라”
[2018-07-10 17:09]

조계종은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7월 10일 오전 6시 경 조계종 적폐청산을 주장하며 21일째 단식에 들어간 설조 스님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대변인 기획실장 일감 스님 명의로 ‘총무원장 스님의 설조 스님 방문에 대한 입장’을 내고 “총무원장 스님은 설조 스님 손을 잡으시며 하루속히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해 종단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누자는 말씀을 했다”며 “그러나 설조 스님은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물러나야 문제가 해결된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혔다”고 밝혔다.

이어 “설조 스님 단식이 대중들로부터 설득력을 얻기 위해선 승가공동체 내부에서 불교적 방식을 통한 문제해결을 고민하고 제시할 때 비로소 대중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종단 고유의 자율적 질서인 종헌종법 체제를 부정하고 중앙종회 해산을 주장하는 등 종헌종법 기관들을 반개혁 세력으로 낙인찍는 극단적 주장은 아무리 그 뜻이 순수하다 할지라도 공동체의 구성원, 그리고 국민들로부터 동의받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우리 종단은 종정예하 교시를 받들어 ‘교권 자주 및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를 가벼이 여기며 극단적 행동과 주장을 하는 것은 승가공동체 화합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며 “설조 스님께서도 총무원장 스님의 뜻과 우리 종단의 이러한 변화의 입장을 넓으신 마음으로 혜량해 하루속히 단식을 중단하고 종단 혁신을 위한 길에 함께 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이하 적폐청산 시민연대) 총무원장 설정 스님의 단신장 방문과 관련한 논평문에서 “새벽에 사람눈길을 피해, 이미 설조 스님의 뒷조사를 한다며 겁박행위를 한 바 있는 호법부장과 상임감찰을 대동하고, 파계승려 부패사슬의 최 윗선에 있는 자신의 존재를 망각하고 한 두명 바뀐다고 종단이 바뀌겠냐고 했다는 것은 생과 사의 경계선에서 종단에 도덕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 달라는 노스님의 간절한 호소를 희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끌거나 얼토당토 않는 변명이나 해명에 급급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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