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진각종 창종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진각문화전승관은 같은 해 10월 18일 지진불사에 이어 11월 28일 건축심의 및 허가를 얻어 2008년 4월부터 기초공사를 시작했으며 2009년 4월부터 진각문화전승관 건립 동참불사를 통해 총 13억3천여 만원을 모연했다. 이어 2010년 10월 14일 상량불사를 봉행하고 2012년 3월 총인원 정문 이전불사 및 공개공지 내 소공원 공사에 착공했으며 7월 25일 임시사용허가를 얻었다. 진각문화전승관은 연면적 12,077㎡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은 강당과 다목적실, 지하 2층은 주차장 및 설비시설, 지상 1층은 전시 및 홍보공간, 지상 2층은 문화체험공간, 강습·강의실, 지상 3층과 4층은 종무행정공간인 통리원과 교육원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지상 5층은 체류공간으로 100여 명을 동시 수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지상 6층은 수행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상 7층 하층부분은 대장경을 봉안하는 장경실과 유물보관 수장고가 들어서며 상층부분은 전통밀교의식공간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며 진각종 스승들의 관정불사를 봉행하기 위한 공간으로, 사자상승의 비밀공간이다. 진각종은 2012년 3월 19일 오전 11시 30분 총인원 정문 이전 지진불사를 봉행했다. 2012년 10월 30일 진각문화전승관 헌공불사(오후 2시) 진각종 종의회(의장 혜명 정사)는 4월 24일 오후 1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377회 정기종의회를 겸한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갖고 진각문화국제체험관과 교육관 신축사업 추진을 의결했다. 진각종은 2014년 3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13길에서 진각문화국제체험관과 교육관, 총인원 주차장 등 신축을 위한 지진불사를 봉행했다. 진각문화국제체험관은 국고보조금 30억 원을 포함해 70억 원을 들여 부지 3,969.6㎡에 연면적 4,9636㎡의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된다. 교육관은 14억 원을 들여 부지 5306㎡에 연면적 1,1166㎡의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진다.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162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공사에는 36억 원이 투입된다. 국제체험관·교육관은 제 377회 정기종의회에서 관련 사업을 승인받아 올해 3월 10일 지진불사를 봉행한 후 5월 14일 성북구청으로부터 건축심의가 통과돼 8월 12일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어 8월 25일 시공사를 최종 확정하고 9월 말 공사감리를 선정했다 진각종 총인원(총 부지 18,300㎡)은 2007년 창종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성역화 사업이 추진돼 2009년 9월 18일 진각노인요양센터(연면적 1,148㎡)와 2012년 10월 30일 진각문화전승원(연면적 12,077㎡·지하 2층, 지상 7층)을 법계에 헌공한 데 이어 국제체험관, 교육관, 지하주차장 건립공사가 7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각종은 총인원 성역화 불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016년 12월 2일 오전 10시 총인원 마당에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사리봉안’ 불사를 봉행했다. 총인원 종조사리탑은 진기 22(1968)년 10월 17일 종조비탑 건립공사 착공에 이어, 10월 25일 종조사리탑 봉안, 12월 27일 종조비탑 준공을 했다. 진기 62(2008)년 1월 15일 총인원 내 진각문화전승원 건립 대비 종조사리탑 이운불사를 봉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