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한일불교 여성교류대회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치바현 일련종 탄죠지(誕生寺)에서 개최됐다.
한일 양국 임원 및 여성부 참가자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국 여서부들은 일련종을 개창한 니치렌 스님의 탄생을 기념해 건립된 탄죠지에서 열린 정통 법회에 참석하고 천태종의 카사모리사(笠森寺)를 참배했다. 또 보소 무라(마을)를 방문해 치요가미(일본 전통 종이) 양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