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 통영서 하계 캠프 실시
입력 :
2017-08-14
| 수정 :
2017-08-14
뉴스 원문 정보
원문 : https://www.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25891작성 : 편집부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장인국·대전시 대덕구 한남로 123)은 8월 20일, 21일 양일간 한려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동부사무소의 지원으로 한남대학교 멘토링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들과 ‘섬과 숲, 문화가 있는 한려해상 통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을 방문하여 자연을 감상하고 배우며 동시에 그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는 친환경 여행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훈련생은 “작업장에서 작업 활동을 해오다 친구들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생태 나누리 체험도 하고 물놀이를 하니 너무 좋고 또한 자원봉사자들과 같은 조로 활동을 하니 좋았다”며 “또한 자연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앞으로 작업장에서 작업훈련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한 전미희 한려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동부사무소 주임은 “장애인 친구들과 생태나누리 체험으로 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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