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신문

‘전국사찰노래자랑’ 등 하반기 활동 계획 발표

입력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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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39475
작성 : 밀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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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연예인전법단(단장 우봉 스님)820일 오후 서울 종로 연예인전법단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전국사찰 노래자랑등 하반기 활동 계획을 밝혔다.

 

연예인전법단은 하반기 사업으로 전국사찰노래자랑 수계법회 및 템플스테이(9·화계사) 연예인전법단 불교대학 개설(9·화계사) 이웃돕기 연예인자선바자회(92224·화계사) 화계골빨래터 노래자랑(10·화계사) 국립재활원 요양환우를 위한 음악회 개최(11) 연말 디너쇼 개최(12)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대회(12) 올해의 연예인전법단 대상 시상식(12) 등을 추진한다.

 

연예인전법단장 우봉 스님은 올해 초부터 연예인전법단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지만 지난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6월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화재 등으로 전면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가을부터는 연예인전법단 전국사찰노래자랑 등의 활동을 통해 불자 감소에 따른 신도배가 운동에 연예인들이 적극 앞장서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예인전법단은 불교 대중화를 통한 불법홍포를 기치로 2022년 출범했으며, 지난 7월 제2기 전법지원단장에 가수 진미령 씨가 임명됐다. 고문에는 전임 지원단장 탤런트 임혁, 가수 유성호, 가수 김국환, 배우 정동남 씨가 위촉됐다. 부회장은 가수 박상철, 김혜연, 조승구, 박정식, 강민주, 중앙신도회 부회장 박소윤, 사업가 김화성 씨, 사무총장에는 이한규, 대외협력위원장에는 장정화 씨가 임명됐다. 이사에는 탤런트 장정희, 가수·방송인 목비, 가수 조한국, 가수 제임스킹, 가수 조은성, 가수 조혜림, 가수 손민채, 개그맨 김주철 씨 등이 임명됐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