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미래본부, ‘선명상, 미래 교육을 깨우다’ 2차 세미나
입력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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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39481작성 : 밀교신문
조계종 미래본부(사무총장 일감 스님)가 주최하고 동국대 WISE 캠퍼스 아동인성교육연구소(소장 혜주 스님)가 주관하는 ‘선명상, 미래 교육을 깨우다’ 2차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18일 열린 ‘선명상 초중등 교육과정 개발’ 세미나에 이은 2차 세미나로 교사의 행복과 성장을 통해 미래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 동국대 WISE 캠퍼스 아동인성교육연구소장 혜주 스님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이규미 교수(아주대 명예교수)가 ‘행복한 교사, 건강한 교실-교사 명상의 과학적 효과’, 김주희 교사(안산 호원초)가 ‘고요한 순간, 따뜻한 울림-명상이 만든 교사의 변화와 학교 생활’, 권진영 교법사(영석고)가 ‘편안한 성장-교사 연수에서의 명상 프로그램’, 손은주 교감(부산 건곡중)이 ‘따뜻한 학교-명상이 지속되기 위한 조건’을 발표한다.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은 “선명상은 단순히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넘어, 교사들이 자신을 회복하고 내면의 힘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사들이 명상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학생들과 더욱 깊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