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9월 9일 오후 3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 접견실에서 제1기 기획위원회 신교도 위원으로 수원 유가심인당 관인 각자, 서울 행원심인당 일지정 보살, 서울 능인심인당 지법명 보살을 각각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늦었지만 신교도 위원을 위촉하면서 기획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다가오는 진기 80년과 창교 80주년을 앞두고 종단은 ‘인재, 재원, 시스템’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종단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기획위원회도 이에 발맞춰 종단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