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는 9월 13일 파주와 서울 일대에서 한·일 대학생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릉 원주대 일본학과 학생과 일본 도야마대 학생으로 구성된 참가단은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임진각,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등을 탐방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무라카미 마코토 학생과 유희주 학생은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친구로 계속해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