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신문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대상 전통문화 체험

입력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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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39572
작성 : 밀교신문


관문사 , 템플스테이 체험.jpg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914일 김포 거주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관문사에서 연꽃등 만들기, 고구려 북 명상, 사찰음식 체험과 한강 서울함공원을 탐방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면서 앞으로도 상생, 포용 정신을 기반으로 외국인 이주노동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니킬 씨(남성, 42)방글라데시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관문사와 한강 나들이 관광하며 한국의 문화에 대해 새로운 체험을 할수 있었다그동안 한국여행을 잘 못했는데 고구려북 명상체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선물도 많이 받아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