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경찰서 경승실(경승실장 법운 정사)은 9월 17일 경찰서 법우회(회장 이경숙)를 대상으로 9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종암경찰서 경승 원영 정사(통리원 포교부장)의 집전으로 봉행된 이날 법회에서는 ‘불교와 진각종의 이해’를 주제로 한 법문에 이어, 경승실과 법우회 회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과 종암경찰서 신축공사로 멈춰있던 경승실과 법우회 활동은 지난 8월 경승실 본존장엄가지불사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논의됐으며, 9월부터 매월 1회(셋째 주 수요일) 정기법회를 봉행한다. 또한 SNS개설과 법우회 활동 지원(불적답사, 신년회, 송년회 등), 종단 초청 행사 등을 통해 교류와 포교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