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통해 제주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인춘)·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의합) 등에 7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품은 △건강기능식품 △여성 바지 △주방세제 △다용도 세정제 △KF94 마스크 △타올 △반찬그릇 △무릎담요 △벌레 퇴치기 등이다. 후원물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린이·다문화·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개문 스님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나눔 문화확산 및 기부문화 정착에 헌신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나누며하나되기는 서울금강불교대학과 함께 9월 25일 단양군 취약계층 행복나눔 행사를 단양군 군립노인요양병원, 단양보금자리요양원, 단양노인전문요양원등에 3천만 원 상당의 ‘추석 명절 맞이 어르신 위문품ㆍ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품은 △어르신 영양제 △기저귀 △이불 △주방세제△과일 △마스크 △세정제 △물티슈 등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