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중·고 불자어머니회가 동참하고 있는 ‘진각문화교실’ 불자들이 진각종의 뿌리를 찾아 진각종 총인원을 비롯한 불교 성지 탐방에 나섰다.

진각문화교실은 11월 29일 진각종 총인원을 비롯한 서울 일대에서 ‘2025학년도 진각문화교실 성지순례’를 개최했다. 

심인중·고 정교실장 선일 정사를 비롯한 심인중 마하연불자회와 심인고 보리수어머니회 회원 등 25명은 이날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주교 원상 정사)과 진각문화전승원 무진설법전, 밀교박물관, 보은추복전을 차례로 참배하고 덕일 총인예하, 통리원장 능원 정사와 차담을 통해 진각종이 역사와 밀교문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밀각심인당(주교 증혜 정사) 참배 후 스승님과의 시간을 갖고 신심 고취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진각문화교실은 심인중·고 정교실장 선일 정사의 지도로 매월 1회 심인중·고 불자어머니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리강좌(법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