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가 숲해설가 전문과정 제2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22기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2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조계종 전법회관 강의실과을 비롯해 남산·북한산·청계산·강서습지생태공원·난지습지원 등 야외실습 장소에서 진행되며, 산림 교육, 산림 생태, 산림 휴양 및 문화, 동식물, 자연놀이,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숲해설 기법, 숲명상, 기후변화와 산림 정책, 인간관계학, 커뮤니케이션 기법, 안전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교육비는 130만 원이다. 접수기간은 1월 31일까지다.

불교환경연대 측은 “숲의 생태계를 통해 새로운 삶의 통찰력을 깨닫고 자연과 인간 사회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며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나누고자 하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