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복지재단(대표 법명스님)은 12월 11일 서울 묘각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아동·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200박스(1000kg)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음종복지재단 이사 법관 스님, 숭인1동 권수미 동장, 숭인2동 박선민 동장장, 구립자양어린이집 김기정 원장, 구립은성어린이집 김효정 원장, 구립금화어린이집 이재삼 원장 이재삼 등 스님과 관음종복지재단 후원자 등 30여 명이 직접 김장 봉사에 참여했다.

관음종 복지재단 이사 법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계절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음종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14년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