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신문

박경찬 변호사 초청, 법조인의 이야기 듣는 시간 마련

입력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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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39932
작성 : 밀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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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행원심인당(주교 능원 정사)은 12월 21일 보원심인당 신교도 원학(박경찬) 각자를 초청해 시즌 2 진각인 재능보시 강연 제10강을 개최했다. 

 

‘변호사, 뭐하는 직업일까? 나랑은 맞을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법이라는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영역을 일상 속 사례와 진솔한 경험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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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서 박경찬 변호사는 변호사의 역할과 사명, 법조인의 길에 대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법은 결국 사람을 위한 도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법과 수행이 삶 속에서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전했다. 또한 사법고시 준비 과정에서도 정송을 빠짐없이 이어가며 공덕을 입은 증득의 경험을 나누고, 염송 수행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경찬 변호사는 대구 보원심인당 신교도로, 현재 대구지방변호사회 교육이사, 대구지방법원 조정위원, 근로복지공단 질병판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