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서 ‘종교, 에너지를 품다’ 에너지믹스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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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40374작성 : 밀교신문
CF100 교육프로그램연구팀(책임자 김명석)은 4월 24일 위덕대에서 해오름동맹지역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R&D 사업 ‘CF100 교육을 위한 AI 기반 하이브리드 수업 개발’의 일환으로 2차년도 제1차 에너지믹스포럼을 개최했다.
‘종교, 에너지를 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불교, 한국 민족종교, 그리스도교의 시각에서 기후위기와 에너지 문제를 새롭게 조명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한주영 불교환경연대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불교의 역할’ 발표에서 불교 교리로 생명 존중과 자비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불교계 환경운동을 소개했다. 허남진 원광대학교 기후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는 ‘한국 민족종교의 생태문명 비전과 기후·에너지 문제’ 발표를 통해 개벽, 해원상생, 천지보은 등의 사상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생태문명 전환 담론을 설명했다.
이어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이용길 교수는 ‘에너지 전환과 그리스도교적 식별:창조 질서와 책임의 윤리’ 발표에서 창조 질서의 보전, 청지기 윤리, 공동선의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 책임자인 김명석 위덕대 교수는 “지난 1차년도 포럼들이 에너지 인식 제고와 교육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2차년도 제1차 포럼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종교와 생태, 에너지의 접점을 새롭게 확장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전환을 모색하는 학술·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