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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로, 동화사’, 최종 8커플 탄생

입력 :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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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40433
작성 : 밀교신문

최종 커플로 매칭된 참가자들과 스님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JPG


‘나는 절로, 동화사’에서 최종 8커플이 탄생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도륜 스님·이하 재단)은 5월 9~10일 1박 2일간 2030 미혼 남녀 24명을 대상으로 ‘나는 절로, 동화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는 절로, 동화사’는 영남권 거주자 및 연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집 당시 총 1,602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진행된 ‘나는 절로, 신흥사’의 2,62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기록이다. 

 

1대1 로테이션 차담 진행 모습.JPG

 

‘나는 절로, 동화사’에서는 두근두근 랜덤 데이트를 시작으로 참여자 매력 발산, 로테이션 차담, 도량 둘러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결혼관과 연애관, 미처 드러내지 못한 자신의 장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수다삼매경(TMI 토크)’는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재단 대표이사 도륜 스님은 “참가자들이 사찰에서 좋은 인연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만남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동화사 주지 선광 스님도 ”동화사가 수행과 기도의 공간을 넘어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사찰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밝은 모습과 진지한 교류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7월에는 낙산사에서 강원권과 수도권 거주자 및 연관자를 대상으로 ‘나는 절로, 낙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수도권·충청권 등 전국 각 지역 사찰에서 ‘나는 절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참가자들이 동화사 통일대불 앞에서 시그니처 포즈 볼하트를 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