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신문

진각종 “자신을 성찰하고 참회하여 불국토를 이루자”

입력 : 2026-05-26  | 수정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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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40492
작성 : 밀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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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통리원장 능원 정사)은 5월 24일 서울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과 통리원장 주석처인 행원심인당, 울릉도 금강원 내 총지심인당, 미국 LA 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각 심인당에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덕일 총인예하는 봉축법어를 통해 “나와 남이 둘이 아님을 깨닫는 불이의 가르침으로 서로를 마주하자. 반목의 벽을 허물고 이해의 손을 내밀며, 미움의 앙금을 씻어내고 용서의 가슴으로 안아야 한다”며 “우리가 서로 화합할 때 이 땅은 그대로 불국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주석처인 행원심인당 봉축법요식에서 “연등을 밝혀서 어둠을 몰아내고 밝은 세상을 열 듯이 누구나 스스로를 정화하고 주변을 비추는 마음의 등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부처님오신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참회하는 가운데 부처님의 진실법을 세워 가족과 이웃을 제도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진각행자들은 강도발원을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인간이 지닌 본심을 스스로 되찾고 이념과 차별을 넘어선 관계 회복을 향한 대서원의 여정을 시작하는 소중한 인연으로 삼고자 한다”며 “생활 속 자기성찰과 당체설법의 교리를 완성해 동체대비의 부처님 마음이 널리 전해지고 구현되길 서원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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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인원 내 탑주심인당(주교 원상 정사) 봉축법요식에는 김남근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 종암경찰서 법우회 등과 신교도, 지역 주민 등이 동참해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했다.

 

행원심인당에서는 진선여고 학생들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와 행원심인당 합창단이 부처님오신날 축하 공연을 펼쳤다.

 

한편,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 총지종(통리원장 록경 정사) 등 주요 종단도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각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이 땅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길 서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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