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신문

“세상의 주인이 되는 다섯 가지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입력 :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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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밀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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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 심인중·고 185명의 학생들이 오계를 수지하고 부처님 제자로 거듭났다. 

진각종은 7월 13일 오후 2시 심인고등학교 강당에서 ‘진기 80년 심인중·고등학교 청소년 수계불사’를 봉행했다.

 

심인고 140명, 심인중 45명의 학생들이 동참한 이날 수계불사는 △계사 등단 △삼귀명례 △오불예참 △오대서원 △유가삼밀 △설청계 △수계자 대표 헌화 △설계상 및 계상성취 △관정 및 수계증서 수여 △법어 △제불·계사에 경례 △수계자 상호인사 △회향발원 순으로 진행됐다. 

 

수계자들은 갈마아사리 대경 정사(심인중·고 정교실장)에게 단주를, 전계아사리 상명 정사(회당학원 이사장)에게 금강수 관정을, 교수아사리 수각 정사(교육원 교무부장)에게 수계증서를 받고, 오계를 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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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계아사리 상명 정사는 법어를 통해 “수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세상의 주인 되는 다섯 가지 약속을 법신부처님과 함께 하니, 저마다의 바른 약속을 실천으로 이끄는 것은 부족함이 없는 주인 된 자리를 만드는 근본을 여는 것”이라며 “오늘의 약속을 실천하여 지혜를 더하고 부처님의 가르침과 스승을 따라 바른길을 열어 모든 복과 지혜 가득한 세상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수계불사 수계자들이 받은 오계는 △자비한 마음으로 생명을 소중히 여겨 세상의 주인공이 되라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고 키우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라 △정결한 마음으로 바른 행동을 이끄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라 △정직한 마음으로 진실한 말을 전하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라 △청정한 마음으로 곧고 바른 마음을 키우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라 등이다.

 

한편, 학생들과 함께 학부모 불자 모임인 심인중 마하연불자회와 심인고 보리수어머니회 회원 12명도 수계불사에 동참해 오계를 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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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계자 대표로 수계를 받은 조이안(심인고·지월) 학생은 “오늘 정사님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한 가운데 예쁜 불명을 선물 받아서 기분이 좋다”면서 “수계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많은 사람들에게 배려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대구=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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