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성제 정사 알기쉬운 교리문답

인생의 여러 선택과 믿음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남귤북지(南橘北枳)’라는 말이 있습니다. ‘회수강’이라는 강을 중심으로 똑같은 종자의 귤나무를 심었는데 남쪽에 심은 것에는 당도도 좋고 윤기가 흐르는 큰 귤이 열렸지만, 북쪽에 심은 것에는 탱자가 열리고 말았... 2018-11-06
83. 자리이타의 실천,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어떤 할머니 한 분이 위암에 걸렸어요. 병원에서 수술을 했지만 살아날 가능성이 없어 의사가 이렇게 권고했습니다.   “할머니, 집에 가서 쉬시다가 편안하게 하늘나라에 가세요!”   할머니는 집에서 죽음을 준... 2018-10-23
‘때를 알고 행하는 불공’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석 연휴 잘들 보내셨습니까? 그간 마음의 여유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신 분들은 잠깐이나마 쉬어 갈 수 있는 심기일전의 계기가 되셨겠군요. 어차피 입으면 구겨질 양복이라도 말끔하게 다림질을 해 놓듯이, 우리 ... 2018-10-08
욕심을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떤 사람이 돈 많은 부자를 찾아가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부자는 한마디로 잘라 말했어요. “그건 아주 쉽소. 오줌을 눌 때 한쪽 다리를 ... 2018-09-10
성제 정사 알기 쉬운 교리문답 80
의심이 많은 것이 바로 중생의 병입니다. 오늘날은 의심병이 주위에 너무도 만연해 있어요.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 거예요. 집안 식구들끼리도 서로 믿지 못하니, 그런 사람들이 이웃을 믿고 살 리가 없지요. 현... 2018-09-03
성제 정사-알기쉬운 교리문답 79
 하루는 어느 노스님이 제자와 산행길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제자가 힘이 들었던지 자꾸만 스님 뒤로 처지는 것이었어요. 보다 못한 스님은 제자를 달래기도 하고 나무라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스님, 이제 더 이... 2018-08-13
성제 정사-알기쉬운 교리문답 78
언어분석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말은 430여 개라고 합니다. 그것을 ‘불쾌함’에 속하는 부정적인 말과 ‘유쾌함’에 속하는 긍정적인 말로 구분할 수 있는데, 분석해보면 결과는... 2018-07-23 09:18:58
성제 정사-알기쉬운 교리문답 77
미세먼지와 소음이 심한 곳에 있을 때와, 공기 좋고 물 좋은 자연에 있을 때 그 기분은 사뭇 다르지요. 이처럼 똑같은 사람이라도 어떤 환경에 놓이느냐에 따라 행복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똑같은 환경에... 2018-07-02 09:09:59
성제 정사- 알기쉬운 교리문답 76
평소 나의 습관은, 사실은 잘못된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야채라든가 햇밤 같은 걸 먹다가 벌레 먹은 부분을 발견하면 사람들은 대개 인상을 찌푸립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세요. 벌레 먹은 부... 2018-06-18 09:14:57
성제 정사-알기쉬운 교리문답 75
한 각자님이 언젠가 둘째 딸아이를 혼내다가 놀라운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아빠가 내 인생을 알아?!” 겨우 초등학교 5학년짜리 입에서 이런 충격적인 얘기가 나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거지요. 이 말 속에는 아빠하... 2018-06-01 09:21:04
성제 정사-알기쉬운 교리문답 73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초콜릿 사업자’로 불리던 이탈리아의 미켈레 페레로 회장이 2015년 2월 14일에 89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발렌타인데이였어요. 페레로 가문의 자산은 2014년 기준 23... 2018-05-18 09:21:14
성제 정사-알기쉬운 교리문답 72
‘한 끼 줍쇼’라는 프로그램, 혹시 보십니까? 저는 최근 들어 ‘다시 보기’로 몇 번 봤는데, 너무 훈훈하고 좋더라고요. 초등학교 시절에 사정이 어렵고 연로하신 분이 간혹 심인당에 찾아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2018-04-30 09:13:03
성제 정사-알기쉬운 교리문답 71
세간의 존재는 모두 무상하며 찰나에 변화해 갑니다. 따라서 어떠한 것도 ‘이것’으로서 파악될 수 없어요. 파악하는 순간에 상태가 바뀌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존재가 파악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일체개공(一切皆空)이라... 2018-04-16 09:24:09
성제 정사 알기쉬운 교리문답 70
요즘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라는 말이 살짝 유행인 것 같은데, 실제로 나라를 구했던 영웅 중에 명랑(明朗)스님을 능가하는 분이 없어요. 『삼국유사』에 따르면 문무왕 8년(668), 당나라군이 신라군과 합세하여... 2018-03-30 09:30:33
성제 정사 알기쉬운 교리문답 59
물을 건드리지 않으면 맑고 좋은 물처럼 보이지만, 일단 그 물을 휘저어보면 온갖 부유물이 다 뜨듯이, 사람도 평소에는 좋아 보이지만, 누가 한번 건들기라도 하면 이내 성격이 드러납니다. 이렇게 한 사람의 성격이나 성... 2018-03-13 09: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