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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시설 중간관리자 연수 실시

편집부   
입력 : 2009-10-15  | 수정 : 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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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혜정 정사)은 10월 15, 16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 일대에서 재단 산하시설 중간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진각종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재단 상임이사 수성 정사의 집전으로 발단불사를 갖고 중앙사무처 장용철 사무처장의 소양교육, 이미성 기획실장의 법인운영규정과 관련한 교육으로 이어졌다.

재단 산하 복지시설과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단불사에서 상임이사 수성 정사는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에서 좋은 마음으로 일하는 분들을 보니 기쁘다"면서 "연수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을 잘 받고 직장으로 돌아가서는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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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무처 장용철 사무처장은 소양교육을 통해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에서 종사하는 직원들이 갖춰야 할 삼성(전문성, 인성, 불성)을 강조했다. 장 사무처장은 "전문성은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로서 자기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성실히 일을 하는 것을 뜻한다"며 "사람의 이미지, 느낌, 인간성이 중요하며 종사자들이 스스로 우러나는 신행생활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총인원에서 교육을 끝낸 중간관리자들은 새로 개원한 진각복지센터를 둘러본 후 산정호수 일대로 떠나 식물원 등을 관람하며 서로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