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종단뉴스

"참회실천과 사회통합을 서원하자"

편집부   
입력 : 2010-01-11  | 수정 : 2010-01-11
+ -

진각종 경인년 새해대서원불공 회향

진각종은 1월 4일부터 10일까지 1자성(주간)동안 서울 총인원 탑주심인당과 미국 LA 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 진기 64(2010)년도 경인년 새해대서원불공을 봉행했다.

진언행자들은 경인년 새해대서원불공에서 총인예하의 교시에 의해 정해진 서원덕목인 △인류의 심성정화로써 평화공존 △정치와 경제의 발전으로 국민생활 안정 △상생화합의 덕행실현으로 사회의 통합 △교법실천으로 지덕겸비의 도제양성 △참회실천의 신행으로 복락증진 등을 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1월 10일 오전 주석처인 행원심인당(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봉행된 새해대서원불공 회향불사에서 "우리의 수행공덕이 국가와 인류 모두에게 미치게 하여 만선동귀(萬善同歸)의 가치를 자내증(自內證)하여야 할 것"이라며 "경인년 한해 부처님의 가지력과 자심선행의 공덕이 넘치길 서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각종은 새해대서원불공에 이어 1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7자성 동안 새해49일불공을 봉행한다.

w_img_9521.jpg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