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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광저우 선수단 찾아 격려

편집부   
입력 : 2010-11-29  | 수정 :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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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과 태릉선수촌법당 주지 법장 스님, 올림픽공원법당 주지 현종 스님 등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선수단 방문은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선수단 단장이며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인 이기흥 단장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선수촌 방문을 일체 허용하지 않는 현지 상황에서 최초로 방문이 성사돼 의미가 더 컸다.

3박 4일 동안 진행됐던 이번 방문 일정에서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수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정다래 선수에게 직접 단주를 선물했으며 양궁, 레슬링 등 경기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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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