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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이현석씨 애니메이션 '일심'

편집부   
입력 : 2010-12-06  | 수정 :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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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원상 콘텐츠부문 수상자 발표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은 11월 30일 제8회 대원상 콘텐츠부문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우수상에 이현석(영국 리프러버러대학 연구원)씨의 애니메이션 '일심'(一心, One Mind)을, 특별상에 대구불교방송 박재현 편성제작팀장의 드라마 2부작 '대열반'과 동국대 영상대학원 홍진혁 학생의 영화 '도시윤회'(Samsara in a City)를, 장려상에는 김무곤 동국대 교수의 게임 개발 스토리텔링 '황금의 칼'과 디오앤스튜디오&포드림의 '증강현실을 이용한 불교사찰 안내 에플리케이션 개발'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올해에는 총 32편이 응모했으며 대상은 내지 못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우수상 700만원, 특별상 각 500만원, 장려상 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 24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다보빌딩 2층 강당에서 갖는다.

대원상은 (재)대한불교진흥원 설립자인 고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 불교의 현대적 재조명과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포교방법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정진하고 있는 불자나 단체별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부터 포교대상(부문Ⅰ)과 콘텐츠대상(부문Ⅱ)으로 구분해서 포교대상 시상식은 9월 9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