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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신도회장 지승동씨 취임

편집부   
입력 : 2011-04-22  | 수정 : 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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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조계사 신도회는 4월 17일 오전 10시 대웅전에서 지승동 제20대 신도회장 취임식을 봉행했다.

지승동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가올 부처님오신날 행사와 도심포교 100주년 행사 등 크나큰 행사를 앞
두고 있는 이런 중대한 시기에 신도회장을 맡게돼 책임이 무겁다"며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대처해 조계사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사 주지 토진 스님은 "조계사가 새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어려울수록 합심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합심으로 지혜롭게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승동 신임 조계사 신도회장은 대명종합건설 회장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