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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수호기금 1천만원 전달

편집부   
입력 : 2011-05-25  | 수정 :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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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불자연합회

체육인불자연합회 이기흥 회장이 불기 2555년 불자대상 상금 500만 원을 포함해 민족문화수호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기흥 회장은 5월 23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민족문화수호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중앙신도회 민족문화수호실천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기흥 부회장은 체육인불자연합회를 창립하고, 태릉선수촌과 올림픽공원 법당을 개원하는데 일조하는 등 불자 체육인들의 신행활동 지원과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불자대상을 받았다.

한편 중앙신도회는 2월 15일 신년하례회에서 민족문화수호실천위원회를 발족했으며, 4월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를 통해 모금한 1천204만956원의 민족문화수호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