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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불자회 창립

편집부   
입력 : 2011-08-12  | 수정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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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 설동근 제1차관 선출

교육과학기술부 불자회가 8월 25일 창립 행사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교과부 불자회 회장에는 설동근 제1차관이 선출됐다. 설동근 회장은 교과부 불자회 회장 선출과 함께 올 가을 공무원불자회 회장에도 내정됐다. 이에 따라 10월 8~9일 동화사에서 열리는 공불련 11주년 기념법회와 총회에서 제7대 공불련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교과부 불자회는 설동근 회장을 포함한 23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총무는 신인섭(대학선진화과 5급)씨와 박상열(전문대학과 6급)씨가 맡았다.

설동근 회장이 공불련 회장으로 취임할 것에 따라 그동안 감사원 불자회를 주축으로 운영된 공불련 사무국을 교과부 불자회가 인수해 재정비할 예정이다. 설동근 회장은 지난해 6월까지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지냈으며 부산광역시불교연합신도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