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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논산시민 위한 인문강좌 연다

편집부   
입력 : 2011-09-22  | 수정 :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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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는 9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12주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강아카데미-논산시민을 위한 인문강좌'를 연다.

이번 금강아카데미 강의는 '아시아 종교와 문화'란 주제로 금강대 10명의 교수진이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갖는다.

정병조 총장은 "우리 대학이 이 지역에 개교한지 10여 년 가까지 이르지만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본질적인 역할과 기능을 선보인 적이 드물었다"며 "이번 시민강좌는 최고 지성의 산실인 대학이 대중 속으로 들어가 탁마한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강대 인문학 시민강좌는 일반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41-731-3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