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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저탄소 그린캠퍼스사업 협약식

편집부   
입력 : 2011-10-05  | 수정 :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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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9월 29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환경부(장관 유영숙),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승환)과 '저탄소 그린캠퍼스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학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그린인재 양성을 위한 녹색교육과정개발, 저탄소 인프라 구축 및 녹색교정 조성을 위한 협력, 대학의 녹색생활 실천 및 지역사회 전파를 위한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협약식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비롯한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1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이들 대학에 재정적 지원(3년 간 1억2천만 원)과 함께 성과제고 및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저탄소 그린캠퍼스 운영지원 및 기술지원을 수행하며 대학은 저탄소 그린캠퍼스 수행을 통한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녹색경영, 생태친화적인 녹색인재양성, 아름답고 청정한 녹색교정 만들기, 녹색생활 실천 등의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생태공동체가 숨쉬는 저탄소 그린캠퍼스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