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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화부문 13위·취업률부문 16위

편집부   
입력 : 2011-10-05  | 수정 :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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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최근 발표된 2011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 국제화부문 전국 13위, 취업률 전국 16위를 차지했다.

국제화부문은 지난해 전국 15위 보다 2단계 상승한 결과며, 세부지표별로 외국인교수 비율 전국 6위, 영어강좌비율 전국 17위를 달성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취업률은 지난해보다 19단계 상승해 전국 16위, 영남권 4년제 27개 대학 중 3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중심대학을 위한 교육시스템 선진화, 교육프로그램 혁신, 학생경력개발 강화 등의 전략을 충실히 실행한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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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순위는 4년제 대학(평가신청대학 100개) 중 지난해와 동일한 49위를 차지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체 지방대학 중에서는 23위로 지난해 24위에서 한 단계 올랐으며, 비 수도권 사립대 중에서는 10위, 대구·경북지역 참여대학 중에서는 6위(포스텍, 경북대, 영남대, 한동대, 금오공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순)를 차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동웅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올해 교과부 교육역량강화사업과 학부교육선진화사업대학에 모두 선정됐을 정도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역량 강화, 취업률 향상, 국제화를 위한 사업과 지표관리에 노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