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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대학총장협의회, 학점·학술교류 등 확대키로

편집부   
입력 : 2011-10-18  | 수정 :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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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종립대학들이 협동연구와 공동학술회의 등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지식정보화사회의 흐름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김희옥)는 10월 17일 회의를 열고 공동학술회의 개최, 협동연구 추진,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학점교류 등 학술교류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또 도서관의 공동이용을 위한 특별열람증 발급 등을 통해 각 대학이 보유한 불교학 관련 자료를 공동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대학 교무행정 책임자를 중심으로 실무모임을 통해 구체적인 학술교류 로드맵을 작성해 교류를 실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김희옥 동국대 총장과 위덕대 배도순 총장, 중앙승가대 총장 태원 스님, 정병조 금강대 총장, 김명권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