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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고 수능불사 봉행

편집부   
입력 : 2011-10-31  | 수정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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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윤희준)는 10월 29일 오전 9시 교내 회당기념관에서 ‘대입수능시험 원만성취 서원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불사에는 진선여고 3학년과 2학년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0일 치러지는 2012학년도 대입수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3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길 서원했다. 이들은 발원문을 통해 “부처님의 가지원력으로 여기 모인 수험생들의 앞길에 지혜광명이 함께 하길 발원한다”며 “마음이 약해지거나 신심이 흐려질 때 크나크신 능력과 굳센 믿음의 힘을 불어넣어 주시옵기를 서원 한다”고 했다.

이어 윤희준 교장과 정교실장 원암 정사가 학생대표에게 서원반지를 전달했으며, 3학년 담임선생들과 학생 전체가 수능원만성취를 서원하는 촛불을 점화했다.

한편 심인고등학교(교장 우성국)도 11월 2일 ‘수능원만성취 서원불사’를 봉행한다.
이날 불사에서는 심인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수험생들을 위해 빵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수능원만성취를 위한 영상메시지를 통해 후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