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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 재가 안거 수행결사 운영

편집부   
입력 : 2011-11-13  | 수정 : 20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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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스님들의 모임인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의장 만초 스님)는 동안거 기간 전국 16개 사찰에서 생활수행프로그램인 ‘재가 안거 수행결사’를 운영한다.

재가 안거 수행결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찰과 선원은 해남 미황사를 비롯해 울산 해남사, 대전 만불선원, 용화사, 부산 미타선원, 능인선원, 혜원정사, 대광명사, 해광사, 금천선원, 수도사, 서울 삼선포교원, 보광사,
연화사, 대구 지장선원, 경주 덕숭사 등이다.

수행결사 운영사찰들은 90일간 수행대중들의 수행을 지도한다. 수행대중들은 ‘재가 안거 수행록’을 통해 자신의 수행을 점검하고 매월 한두 차례 다른 참가자들과 수행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하안거 기간에는 전국 13개 사찰에서 수행대중 1천400여 명이 수행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