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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제6회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 개최

편집부   
입력 : 2011-11-27  | 수정 : 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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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류권열)는 11월 16일 교내에서 교수와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지능형 교통신호등 개발’ 작품을 발표한 C.S.L팀(정보통신공학과 정현교, 김대수, 조형래, 조형준)이 선정돼 총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척추측만용 방지를 위한 자세교정용 경보시스템’ 작품을 발표한 Logiciel팀(정보통신공학과 김상윤, 김정숙, 김한별, 김관식, 김락현, 박은비)과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3D 입체영상’ 작품을 발표한 U.S.E.팀(컴퓨터공학과 김동석, 홍성문, 임형민, 강철현, 박광수)이 수상하고, 장려상 3팀이 공학교육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정현교 학생은 “몇 차례 실패를 거듭하고 밤을 새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독창적이고 새로운 것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11개 팀이 4개월 여 동안 창의적인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데 열정을 쏟아온 결과물을 발표하고 11월 17일까지 공학교육혁신센터 성과전시실(갈마관 2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