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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병원, 지방줄기세포 골분화기술 개발

편집부   
입력 : 2011-11-27  | 수정 : 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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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 연구팀이 유전자 주입에 의한 지방줄기세포 골분화기술을 개발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선정하는 2011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골분화의 세포 내 신호가 집중되는 인자이며 유전자 전달 시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되는 Runx2와 Osterix 유전자가 지방줄기세포의 골분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가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임군일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 주입 시 바이러스를 이용하지 않아 환자에게 매우 안전한 것이 장점으로 면역반응이나 발암등 유전자치료의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골격 결손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