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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회장 단독 입후보

편집부   
입력 : 2011-11-29  | 수정 :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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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24일 정기총회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제50년차 회장에 한양대학교 최경환(화학공학과 06학번) 법우가 단독 입후보했다.

최경환 후보는 대불련 입회 이후 연희단, 문화부 등에서 꾸준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는 한양대 불교학생회장과 동시에 서울지부장을 역임하면서 학교별 등 만들기, 템플스테이 서포터즈, 지부법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울지부 활성화에 앞장섰다.

최경환 후보는 중앙회장에 입후보하며 “진리의 가르침인 불교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대학생부터 혁신하겠다”며 “현대사회의 많은 부조리를 부처님 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또 그렇게 하려고 한다. 불교계 선, 후배들의 많은 도움과 의견을 바란다”고 밝혔다.

대불련은 12월 23일, 24일 양일 간 서울 남산유스호스텔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중앙회장 선거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치러진다. 회장 선거 후에는 이, 취임식도 열린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